우리가 사랑하는 ’나무(오니프)’와 ‘커피(올드너티)’, 이 두 가지를 주제로 무언가 함께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고, 초여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 준비가 한여름을 통과하며 완성되어, 이렇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오니프와 올드너티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.
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‘피크닉’ 입니다.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며, 거창한 도구나 장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피크닉. 차 없이도 어깨에 훌훌 메고 떠날 수 있는, 간단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, 그래서 더 부담없고 자유로운 피크닉 세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.
우리는 각자 자신 있는 부분을 맡아, 오니프는 나무로 접이식 미니 테이블을 만들고, 올드너티는 커피 드립백을 만들어 어디서든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. 테이블이 있으니, 테이블을 펼칠 수 있는 매트를 만들고, 테이블과 매트를 넣을 수 있는 가방도 만들었습니다. 또, 드립백이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드립백을 사용할 수 있도록, 휴대가 용이한 텀블러를 함께 만들었습니다.
오니프와 올드너티가 함께 만든 가벼운 피크닉 세트를 하나씩 자세히 보여드릴게요.